부의 인문학(슈퍼리치의 서재에서 찾아낸 부자의 길 )

슈퍼리치의 서재에서 찾아낸 부자의 길

부의 인문학

 

부동한 카페에서 유명하다고 소문난 분이 계십니다. 전망마다 척척 맞아떨어지다 보니 팬도 생기고 그 글에는 성지순례 왔다는 댓글도 달린다고 합니다. 저도 결혼 이후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되다 보니 부동산 관련 서적들을 읽으려고 노력합니다. 이것저것 찾다보니 우석이라는 분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그분의 책을 찾아 읽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읽게 된 책이 ‘부의 인문학’입니다. 저자는 인문학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부동산, 비트코인 등에 대한 전망을 했다고 합니다. 저도 이 책을 읽고 조금이라도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에 대한 지식을 얻고자 이 책을 읽었습니다.

 

제1장 노예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

 

저축만으로 부자 되기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을 알았다면 진작 적당한 빚을 얻어서 집을 샀을 것이다.

돈을 빌려서 실물 자산인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은 더 큰 돈을 벌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 부동산 가격은 오르고 빚 가치는 떨어지게 마련이니 말이다. 바로 이런 게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이다.

빚은 원리금을 갚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얻어야 한다. 이 원칙을 지키고 장기 투자를 하면 부동산은 절대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진짜 돈인 리얼 머니를 보유해야 한다. 그게 부동산이고 주식이다. 자산 상승 사이클을 주목하고 바닥에 이르렀을 때 과감하게 빚을 얻어서 투자해야 한다.

 

제2장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는 매커니즘

왜 진보정권이 집권하면 부동산 가격이 더 오를까? 화폐를 늘리면 다음 단계는 인플레이션이다. 진보정권은 언제나 큰 정부를 지향한다. 이것은 수도권 부당산 가격 상승에 큰 영향을 주었다.

전략적 사고 없이 무턱대고 열심히 하면 빨리 망한다.

마이클 포터의 논문에는 5가지 경쟁요소가 소개되어 있는데 5가지 요소는 신규진입위협, 라이벌 기업간의 경쟁, 공급자의 교섭력, 구매자의 교섭력, 상품이나 서비스의 대체 위협 등이다.

지리적 특성을 부동산 투자에 활용한다면 다음 몇 가지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첫째, 제조엄 중심의 지방 도시는 쇠퇴할 가능성이 높아 부동산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둘째 서울, 판교는 IT, 금융,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같은 혁신 기업이 자리 잡아 향후 부동산 전망이 좋다. 섯째, 정부가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서 지방 도시를 활성화하려는 노력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GTX 역사 인근의 수도권 집값은 오를 것이고 서울 GTX역 근처 상가는 더욱더 잘될 것이다. 그러나 GTX 요금이 지금 신문 보도에서 나오는 기사만큼 저렴하지 않다면 GTX효과는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 약화될 수 있다.

 

 

 

 

제3장 반드시 이기는 주식 투자법

 

당신이 그동안 주식 투자에서 판판이 깨졌다면 케인스의 주식 투자법을 곰곰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케인스의 투자 포인트: 소수의 투자자 편에 서라, 집중투자하라, 장기 투자하라, 신용 투자 하지 마라, 하루하루 시장의 변동을 무시하라, 주식 가치 측정은 계량적으로 하기 어렵다. 싸게 사라

저PER주 투자가 평균보다 높은 수익을 가져다 준다.

두렴움을 이겨내고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투자를 시작하라

3년간 투자수익률이 저조한 주식에 투자하라

차트 분석으로는 절대 돈을 벌 수 없다.

 

제4장 부자의 길을 만드는 부의 법칙

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보다는 부자처럼 보이길 필사적으로 원한다.

해외 투자를 고려한다면 고민의 여지없이 미국 주식시장을 두드리면 된다는 얘기다.

결국 자녀를 대학에 보내는 게 가장 좋은 투자라는 것이다. 대학 졸업장의 투자수익률은 주식투자수익률보다 2배 이상의 수익률을 보였고 부동산 투자수익률보다는 5배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미래에는 어떨까? 향후 교육투자의 중요성은 떨어질까? 아니,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교육투자의 중요성은 더 높아지고 있다.

 

저도 집을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 주식투자를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여러 고민이 있었는데 부의 인문학을 읽으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고 결정을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투자에 대해 고민을 하고 계신분들이 있으시다면 한번쯤 읽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게다가 이 책의 인세는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하시니 대단하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