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부자 수업

안녕하세요 오리부부입니다.

 

요즘 하버드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는 책이 많이 있습니다.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하버드 철학수업, 하버드 협상 강의 등 여러 책들이 하버드라는 이름을 걸고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하버드라는 이름이 주는 믿음 때문이 아닐가 생각 됩니다.

 

오늘 소개할 책도 하버드라는 이름을 걸고 출시한 책입니다. '하버드 부자수업'입니다. 하버드라는 이름이 붙여서 그런가 더 믿음(?)이 가는데요. 과연 하버드 부자수업은 어떤 내용일지 궁금합니다.

 

이 책은 자산관리에 대해 크게 11개 파트로 나눠서 자산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 하고 있습니다.

 

PART1. 자산관리는 필수다.

PART2. 세상에 눈먼 돈은 없다.

PART3. 저축은 견고한 방어선이다.

PART4. 잘 쓸 줄 알면 잘 버는 법도 안다.

PART5. 수입과 지출의 평행을 맞춰라

PART6. 돈을 낳는 암호를 해독하라

PART7. 주식시장엔 두려움으로 들어서라

PART8. 보험, 미래의 안전벨트를 채워라

PART9. 자녀에 대한 투자는 아끼지 말라

PART10. 자기 스타일에 맞게 투자를 맞춰라

PART11. 위기 대처능력이 답이다.

 

이중 요즘 미중 무역갈등과 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기 등으로 마지막 파트인 PART11. 위기 대처능력이 답이다 라는 파트가 가장 관심이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불경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타격을 덜 받을 수 있을지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조언 했습니다.

집을 지켜라, 2.신용카드로 사용한 돈을 갚아야 한다, 3. 노후보험 지출을 줄여라, 4. 선불카드를 사용하라, 5. 절약계획을 설정하라

그리고 자산관리자들이 제시한 금융위기에 자산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1. 자본금을 지켜라, 2. 고정수익상품으로 자산을 보호하라, 3. 자산 배분 비율을 중시하라입니다.

 

경제위기가 피할 수 없이 도래한다면 개인이나 가정은 어떻게 이를 대처해야 할까?

경제위히가 찾아오면 부동산, 차와 같은 자산을 사지 않아야 한다.

자신의 직장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여유 자금이 있다면 경제위기 시에 토지나 석유, 강철, 식품 등 재생 불가 제품이나 광물 자원, 생활필수품을 구입한다.

주식, 금 투자 등을 멀리하라. 경제위기에서 주식은 휴지 조각으로 전락할 수 있다. 절대 욕심내서 구매하면 안된다.

그림이나 골동품류를 사지 말아야 한다. 이런 물건들은 그 자체의 가치와 가격에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2008년 신도 예측하지 못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위기가 발생해 은행에서 집을 빼앗아 갔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출을 통해 집을 사야 하는지, 저축을 해야 하는지 고민이 된다. 이는 역시 현재의 부동산 경기를 살펴봐야 알 수 있다. 부동산 시장의 거품이 있으면 결국엔 파멸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부동산 가격이 합리적인 구간으로 돌아오길 기대 했다 구매하는 것이다.

 

경제위기를 맞으면 사람들은 조급해진다. 이때 가장 훌륭한 투자는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다. 경제위기 시기를 자신의 역량으로 바꿀 수 없다면 자신을 먼저 바꾸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그리고 주식투자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주식투자에서 자주 범하는 실수입니다.

아무런 준비 없이 맹목적으로 진입하는 것, 2. 이익이 난 주식을 매수하는 것, 3. 조금 벌고 도망가기, 4. 손해 기준선을 돌파하고 나서 도망가기, 5. 추가매수를 즐기는 것, 6. 매수와 매도만 한다, 7. 단기투자 선호, 8. 단기간에 큰돈을 벌고자 하는 것, 9. 귀를 믿고 투자하는 것, 10. 가지고 있는 기술이 너무 많다, 11. 악어와 너무 근접해 있는 것, 12. 거저줍는 것을 좋아하는 것, 13. 지정 가격 매매를 좋아한다, 14. 이익과 손해 비율의 개념이 없다.

요즘 주식 투자를 하면서 이 중에 내가 하고 있는 실수는 어떤것인가 생각을 했다. 아무런 준비 없이 도전하지 않았는지, 단기투자를 선호 하는지 등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좀더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책의 내용중에 우리나라 사정과 조금 다른 내용도 있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자산관리는 나라와 상관없이 유사하기 때문에 한번쯤 읽어보고 본인의 자산관리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고 위기가 왔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생각해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